이사온 주택집에 몇마리의 고양이가 밤이면 뛰어다녔다. 그들이 내는 소리와 영역싸움 소리는 어쩔땐 밤잠을 설치게 했고, 짝찟기 타이밍때 내는 소리는 흡사 아기울음소리 같아서 깜짝깜짝 나를 놀라게 했다.
하지만 난 고양이를 좋아한다...... 그래서 그중에 턱시도를 입은것 같은 검정색 고양이에게 마주칠때마다 아이컨텍을 하고 말을 걸어 주었다.
그러자 대견하게도 이 녀석은 힘을내어서 다른 고양이들을 다 내쫒아주었다. 그래서 나도 이름을 하사했다.
까망이........ 이제 까망이는 다른 들고양이와 다르다.
이렇게 친분을 맺는것은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것이다. 언제 이사할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까망이에게 맘을 주고 말았다 ㅜ ㅜ 까망이 덕분에 집 주변이 조용해졌다.
다른 고양이를 다 내쫒아 주었기 때문이다 까망이는 나를 보면 매우 경계하는듯 하지만 또한 내가 말을 걸어주면 대꾸해준다. 턱시도를 입은 점잖은 신사같은 까망이는 암컷이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못한 까망이는 임신을 했고 배는 점점 ...